▲ 영동군은 지난17일~2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전직원을 150여명씩 4기로 나눠 국악체험촌에서 공직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갖는다. ©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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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 영동군청 공무원들이 직무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전직원을 150여명씩 4기로 나눠 국악체험촌에서 공직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행정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맡은 바 직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술, 능력을 함양하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일하는 조직 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무한봉사 행정, VISION 머그컵 만들기, 언론응대와 보도자료 작성법, 신바람 나는 조직·가족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 중이다.
첫날 마지막 교육시간에는 박세복 군수가‘영동의 발전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허물없는 화합의 시간도 갖는다.
이튿날에는 영동의 금강명소로소 양산팔경의 비경을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는 ‘양산팔경 둘레길’을 탐방하며 지역의 숨은 매력을 재확인했다.
교육을 다녀온 직원들은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함양하고 지역의 발전방안도 고민하는 등 그 어느해보다 알찬 워크숍을 다녀왔다고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워크숍으로 직원 직무능력 향상은 물론, 모든 직원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변화와 개혁을 준비하는 계기가 됐다”며, “똑똑하고 일 잘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해 지역 발전을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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