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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내 불법 보도방 운영 공무원·조직폭력배 검거
기사입력  2017/10/23 [19:40]   임창용 기자

 

▲ 충북경찰은 청주시내 유흥가에서 불법 보도방을 운영한 공무원, 조직폭력배 등 보도방 업자 11명을 검거했다.     ©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지방경찰청(청장 박재진) 광역수사대는 청주시내 유흥가에서 불법 보도방을 운영한 공무원, 조직폭력배 등 보도방 업자 11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직폭력배 A(, 35), B(,33), 공무원 C(, 31) 등은 청주시내 유흥가에서 보도방을 운영하며 인근 유흥주점에 소개시켜 준 대가로 수수료를 받아왔다.

 

특히, 조직폭력배 A씨는 보도방 단속 중이던 경찰관을 자신이 타고 있던 차로 치고 달아나 상해를 입혔다.

 

조직폭력배 D(, 42)는 보도방을 운영 중이던 공무원 C씨에게 보도방을 원활히 운영하도록 뒤를 봐주겠다고 협박하여 약 1년간 450여만원을 갈취했다.

 

경찰은 청주 시내 유흥가에서 조직폭력배가 보도방을 운영하면서 보도방 업계를 관리하고 공무원도 보도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익금의 일부를 조폭에게 갈취당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이후, 심야 잠복으로 불법행위 채증과 보도방 운영 중이던 업자들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이중 조직폭력배 1명은 구속하고, 10명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이들 피의자들은 유흥업소 구인 인터넷사이트 및 생활정보지 등을 이용하여 여성도우미를 모집 후 청주시내 유흥가에서 보도방을 운영해왔다.

 

그동안 보도방 업주들은 서로 결탁하여 경찰관 단속 등의 정보를 공유하여 단속을 피했다. 조직폭력배 D씨는 자신의 맘에 들지 않던 보도방 업주가 영업을 하지 못하도록 협박하는 등 위력을 과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속적으로 유흥가 일대 보도방 운영 및 운영권 관련 세력다툼에 대하여 첩보를 수집하고, 선제적으로 단속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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