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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19일 개최
괴산의 아름다운 명품코스 ‘낭만 질주’
기사입력  2017/11/13 [09:24]   임창용 기자
▲ 제1회 ‘괴산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19일 열린다. 사진은 지난 10월 괴산군 연풍면에서 열린 이화령산악자전거대회 모습.     ©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초겨울 추위를 녹이는 산악자전거(MTB) 동호인들의 화끈한 낭만질주가 괴산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오는 19일 충북 괴산군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제1괴산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열린다.

 

한국산악자전거연맹, 충북자전거연맹, 괴산군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괴산군이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 산악자전거동호인 7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의 종목은 크로스컨트리(XC-24등급)로 남녀 상··초급부로 나눠 진행되며, 번외경기로 괴산군민, 공무원, 연맹 관계자 등이 참여해 왕복10Km의 단축 구간을 함께 달리는 행사도 마련된다.

 

대회는 당일 오전 10시 괴산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남산임도, 옥성, 치재, 방성, 신기를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35.2km 코스로 진행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민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알리고 만끽할 수 있도록 해 괴산군의 사계절 각각의 매력을 찾는 관광객 유치 제고와 괴산군 홍보에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괴산은 산막이옛길과 35명산 화양, 쌍곡구곡 등 아름다운 절경이 가득한 대한민국의 힐링 1번지다, “참가자 모두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괴산의 명품코스에서 산악자전거의 진면목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명품코스를 개발해 괴산이 명실상부한 산악자전거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달 국토종주의 중심지인 연풍면에서 이화령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해 대성황을 이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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