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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사리면 중흥 공공하수도 건설사업 완료
기사입력  2017/12/07 [21:28]   임창용 기자
▲ 괴산군은 사리면 중흥리, 소매리 일원에서 추진한 공공하수도 건설사업을 완료했다.     ©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 괴산군은 사리면 중흥리, 소매리 일원에서 추진한 공공하수도 건설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6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리면 중흥리, 소매리 일원에 최적의 공공하수도 건설을 위한 하수처리시설 공사를 추진해 왔다.

 

이번에 완공된 중흥 공공하수도는 관로 6.1의 길이로 174가구가 발생시키는 1일기준 90톤 용량의 생활하수를 처리하게 되며, 상등수 배출장치를 이용한 하수의 유기물 및 질소·인을 처리하는 고도처리공법(H-SBR)을 거쳐 하천에 방류하게 된다.

 

공공하수도의 준공으로 사리면 중흥리, 소매리 일원은 방류수역의 수질개선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하수도 완공으로 사업완료지 일원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완벽히 처리해 방류수역의 수질개선이 예상된다, “이를 통해 군민의 보건위생 및 주거환경 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81억원의 예산을 들여 칠성면 사은리 산막이마을 및 외사리마을 일원에도 공공하수도를 건설 중이다.

 

2016년에 착공된 칠성면 공공하수도 건설사업은 현재 산막이마을은 90%, 외사리마을은 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8년 상반기 중에 배수설비공사와 종합 시운전이 끝난 후 그 해 6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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