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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제천 바이오·천연물산업 방문
기사입력  2017/12/09 [18:45]   임창용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9일 제천 바이오 및 천연물산업 현장을 시찰했다.     ©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이낙연 국무총리는 9일 바이오·천연물 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제천시 왕암동 바이오밸리를 방문했다.

 

이날 이총리는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이근규 제천시장 등과 함께 휴온스 제천공장을 둘러보고 제천의 바이오·천연물산업 추진 상황, 3바이오밸리 조성 현황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제천시로부터 현장브리핑을 받았다.

 

현장브리핑 후 이근규 제천시장은 왕암동 폐기물매립장 안정화 사업과 천연물산업종합단지 조기 조성을 위한 국고 추가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강점을 잘 살린 선도적 기업 지원 시책으로 산업단지 분양 마무리와 천연물 산업에 대한 선점으로 향후 제천의 발전가능성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 제천 바이오밸리 휴온스를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가졌다.     © 임창용 기자


이어 휴온스의 생리식염주사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받은 것에 대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역경제 성장 견인을 위해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천연물 산업을 필두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산업구조 개편,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전력투구 하고 있다.

 

그동안 제천시는 최고의 입지조건과 맞춤형 부지 제공 등 최대한의 기업편의 제공을 통해 제1·2바이오밸리 100%분양에 성공하고 내년도 상반기 중 제3바이오밸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시 자체적으로 100억원의 투자유치진흥기금을 조성해 입주기업들의 공장 신·증설 투자비를 지원하고 기업 근로자 또는 가족 전입 시 1인당 최대 500만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100억원씩 중소기업 자금 대출을 알선하고 4%의 이자를 지원해 주고 있다. 이는 전국 최고의 금리 지원으로 지역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기업별 맞춤형 지원과 더불어 기업 이익 창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완벽히 준비된 제천시는 기업 친화형 도시를 만들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3바이오밸리 착공과 더불어 맞춤형 선분양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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