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은 검사임용시험과 판사로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했다. ©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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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대(총장 윤여표) 법학전문대학원에 따르면 개원 이래 최초로 재학생 1명과 공익법무관 1명이 검사임용시험에 합격했다고 전했다.
이번 검사임용에는 배상아(로스쿨 7기)학생과 김동욱(로스쿨 4기) 공익법무관이 합격했다.
또한 일정한 수습과정을 거쳐 판사로 임용되는 로클럭(재판연구관) 시험에도 재학생인 이지혜(로스쿨 7기) 학생이 합격했다.
충북대학교 로스쿨은 2017년 3월부터 검사 및 판사 임용을 위한 특별반을 편성, 체계적인 지도를 계속해 왔다.
이재목 법학전문대학원장은 “검사 임용시험은 전국 25개 로스쿨 졸업생 중 40여명만 선발하는 시험으로 매우 경쟁률이 높은데 합격자가 나와 뿌듯하다”며 “앞으로 충북대 로스쿨은 이번 특별반의 교육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법원과 검찰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내년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문화 및 직업체험, 검정고시 지원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검정고시 기초학습반을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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