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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 전용 콜택시’ 큰 호응
교통약자 전용 콜택시 이용수요 대폭 증가
기사입력  2018/01/10 [17:49]   임창용 기자
▲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교통약자 전용 콜택시가 이용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권동)이 지난해 7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및 이용수요 충족의 방안으로 도입한 교통약자 전용 콜택시가 이용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이하 청주해피콜) 이용자 수는 57,026명으로, 교통약자 전용 콜택시를 운영하지 않은 2016년 동기간 대비 이용자 수 55,606명보다 1,420명이 증가하여 약 2.6%의 이용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한 달 평균 약 237명의 시민들에게 청주해피콜 이용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제공한 셈이다.

 

20177월 도입되어 현재 12대가 운영 중인 교통약자 전용 콜택시는 장애인(12)과 만 65세 이상(장기요양 1~4등급)노인 중 비휠체어 이용자로 등록된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 전용 특별교통수단으로서 기존 해피콜 차량만으로 충족할 수 없었던 청주해피콜 서비스의 수요와 공급 불균형 해소에 일조하고 있다.

 

한권동 이사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이 만족을 넘어 행복을 느낄 수 있을 때까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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