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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육미선 의원,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대상 수상
충북 기초의원 중 유일하게 선정
기사입력  2018/01/15 [18:27]   임창용 기자
▲ 청주시의회 육미선(더불어민주당, 산남분평동) 의원이 15일 ‘2018년 전국여성지방의원 우수의정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청주시의회 육미선(더불어민주당, 산남분평동)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공동대표 최홍림 목포시의원, 김명숙 원주시의원, 이하 전여네) 가 주관하는 ‘2018년 전국여성지방의원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101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전국여성지방의원 우수의정대상은 4년에 한번 열리는 시상식으로 우수의정활동 사례 공모를 통해 여성지방의원들의 우수 의정 활동을 생활정치, 평등정치, 맑은정치의 3개의 분야로 발굴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 248개의 지방의회, 840여명의 여성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난 128일까지 한 달간 공모 하였으며, 각계각층의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대상 3(광역1, 기초2), 최우수 17(광역5, 기초12), 우수 26(광역9, 기초17) 46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특히 청주시의회 육미선 의원은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성인지적 의정활동이라는 주제로 여성과 남성이 함께 어우러지는 양성 평등한 사회를 위한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충청북도 기초의원 중 유일하게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육미선 의원은 지난 7년 반 동안 의회에서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혜택 받고 불평등이 조장되지 않도록 여성과 관련된 정책 개선과 지원은 물론 다양한 입법활동, 성인지 예산 결산심의, 5분 자유발언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오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육미선 의원은 양성평등을 위해 기초의원으로서 의정활동과 연계하여 활동하였는데 이렇게 수상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다면서, “앞으로도 양성평등이 우리 사회 전체에서 자연스럽게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 의정활동을 펼친 여성 지방의원들의 모범적 의정활동 사례가 널리 확산되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여성 정치참여 확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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