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는 12일 오전 11시 서문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 김봉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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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청주시는 서문시장의 오랜숙원이었던 서문시장 고객지원센터 와 주차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12일 오전 11시 서문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주차장 24면과 연면적 336㎡, 3층 규모로 조성된 서문시장 고객지원센터는 국비 10억 도비 2억 시비 15억 등 총 27억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화장실, 공동작업장, 사무실, 교육장 등 서문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건축됐다.
서문시장 고객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부지가 5번이나 교체되는 등 유독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청주시와 서문시장 상인들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오늘과 같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청주시는 주차장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2018년 전통시장 주차 환경개선 사업 공모를 통해 ‘서문시장 주차장 입구 확장 및 추가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능형 화재감지시설을 설치하는 등 서문시장의 활성화와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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