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 가곡면은 사평리 단양강변에서 갈대숲 태우기 행사를 가졌다. ©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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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단양강 가곡면이 영화 촬영지로 이름난 사평리 단양강변 갈대숲에서 갈대숲 태우기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과 함께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 13일 기관·단체와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단양강 갈대숲 태우기는 들쭉날쭉 자란 갈대를 태움으로써 튼튼하고 좋은 갈대를 키우기 위해 행해지는 행사다.
▲ 단양 가곡면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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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면은 농번기를 앞두고 논·밭두렁 소각행위 단속에 철저를 기하고 있고 차량 가두방송을 통한 홍보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조성범 가곡면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를 맞이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관 모두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 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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