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괴산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괴산군, 어린이보호구역・생활방범용 저화질 CCTV 교체
기사입력  2018/04/23 [07:50]   임창용 기자

 

▲ 괴산군은 방범용 CCTV 중 저화질・노후장비를 전량 교체할 계획이다.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 괴산군은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설치·운영 중인 방범용 CCTV 중 저화질· 노후장비를 57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전량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3일 군에 따르면 교체대상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설치된 5대 및 2010년에 설치된 생활방범용 50대의 41만 화소급의 저화질 CCTV, 이번에 200만 화소급의 고화질 CCTV로 교체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괴산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2016년 범죄백서에 따르면 범죄 건수가 20131996389건에서 2015202731건으로 계속 늘고 있다.

 

또한 도로교통공단은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건수가 2013427건에서 2015541건으로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괴산군은 촬영 화소가 낮아 영상 식별이 어렵고 실효성이 떨어지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된 CCTV와 생활방범용 CCTV 55대를 금년 상반기 내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군 경계지역 6개소에 차량번호 인식용 CCTV 8대를 신규 설치하는 등 괴산군 CCTV 통합관제센터 및 경찰청과의 연계로 범죄차량을 신속히 확인·검거할 수 있는 도로방범 여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 충북 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영상]민주당 청주지역 국회의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