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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노근리평화공원, 사랑과 낭만의 장미 축제 16일 개최
기사입력  2018/06/11 [18:48]   임창용 기자
▲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사랑과 낭만의 장미 축제가 오는 16일 열린다.     ©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 영동군 황간면 소재 노근리평화공원에서 꽃향기 가득한 사랑과 낭만의 장미 축제가 오는 16일 열린다.

 

봄햇살 가득받고 꽃을 틔운 장미꽃은, 초여름의 따가운 햇볕 아래에서도 여전히 천상(天上)의 화원(花園)인 것처럼 화려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현재 약13의 정원에 총 2,600주의 다양한 장미나무들이 심어져 있으며, 봄기운 가득한 요즘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장미꽃 5만여 송이가 피어나 노근리평화공원을 새로운 모습으로 바꿔놓고 있다.

 

또한 장미정원을 둘러싸고 있는 경계석(境界石)에 보라색 '붓꽃''사계절 채송화'가 등이 피어나 장미꽃과 어우러지며 공원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주말, 공휴일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부쩍 늘고 있다.

 

노근리평화공원은 최근 한창 조성중인 연꽃정원, 작약정원, 국화정원 등의사계절 꽃피는 정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지역의 청소년, 문화예술인, 군민들이 참여하는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장미축제를 열기로 했다.

 

축제는 지역 청소년 문화 공연, 예술인 프리마켓, 다문화가족 재능 공연 등 지역민들이 주도하는 축제로 진행되며, 소규모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해 주최자, 공연자, 관객 모두가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전 황간중학교 댄스팀, 심천초등학교 오카리나 등 지역 청소년 동아리들이 열정적인 무대로 노근리평화공원을 활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오후에는 충북교향악단의 금관악기 위주로 구성된 공연팀이 섬세하고 부드러운 선율을 전하고, 이어 클래식 기타연주, 베트남·중국 민속춤 공연 등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중심이 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문화공연과는 별도로, 12개 단체 참여가 참여하는 레인보우 아트프리마켓도 운영된다.

 

다양한 손재주를 지닌 소규모 창작인들이 자신의 작품을 자유롭게 전시, 판매,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와 소통의 공간을 마련한다.

 

이날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하고 예술활동도 즐기며, 노근리평화공원의 널따란 정원을 배경으로 한아름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공원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장미축제에서는 장미의 아름다운 모습과 향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노근리평화공원의 특별한 하루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근리평화공원은 한국전쟁 초기 미군의 무차별 폭격으로 희생된 피란민들을 추모하기 위해 201110월 국비 191억 원을 들여 조성됐다.

 

평화와 인권을 상징하는 곳이자 문화·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장미 축제와 더불어 6월 말에는 연꽃문화제, 10월에 국화축제가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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