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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기 동아리축구대회 보은 종곡초, 동광초 우승
기사입력  2018/06/18 [15:42]   임창용 기자

 

▲ 제17회 충청북도교육감기 겸 제13회 설암 김천호배 초등학교 동아리축구대회에서 보은 종곡초등학교와 동광초등학교가 우승했다.     ©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류인협)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충청북도교육감기 겸 제13회 설암 김천호배 초등학교 동아리축구대회에 참가하여, 1(6학급 이하) 6학년 남자부문에서 종곡초와 2(7학급 이상) 6학년 남자부문에서 동광초가 우승하여 2개 부문에서 석권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특히, 학생 수가 도내 10개 시·군중 두 번째로 적은 열악한 환경에서, 8개팀이 참가하여 14·5학년 남자부 종곡초와 24·5학년 여자 부문에 동광초가 도3위를 차지하고, 26학년 여자부가 준우승, 2개 팀이 우승하는 등 총 5개 팀이 도 대회에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16학년 남자부문 MVP상은 종곡초 골키퍼 양지훈이 받았고, 26학년 남자부문 MVP상은 동광초 공격수 차준혁이 차지했다.

 

올해가 17회인 교육감기 겸 설암배 초등학교 동아리축구대회는 도내 10개 시·군에서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각 시·군대표가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도 대회로, 축구를 좋아하는 초등학생들에게 특기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도전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 보은은 4개교 8개팀 57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으며, 도내에서는 67개교 92개팀 총 700여명이 참가했다.

 

학생 수가 적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는 바탕에는 평소 방과후 학교와 동아리활동에 적극적으로 후원해 준 보은군체육회와 교장선생님, 헌신적으로 동아리 지도에 열정을 바치는 강사 선생님, 그리고 동아리 활동에 즐겁게 참여하면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값진 땀방울 3박자가 어우러진 성과라고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말했다.

 

류인협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스스로 재능과 특기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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