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제천시 곳곳을 축제 분위기로 물들일 '2018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참가 8개팀을 선정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거리의악사 페스티벌 참가팀 뉴트럴리비도. © 제천시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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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기자=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제천시 곳곳을 축제 분위기로 물들일 '2018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참가 8개팀을 선정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은 지난해부터 그동안의 경연 방식을 벗고 관객들과 보다 가까운 곳에서 음악과 함께 호흡, 소통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만의 프로그램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참가팀 모집에서는 총 90여팀이 지원했다.
참가 8개팀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전문 심사위원 및 사무국 내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참가팀은 김재훈, 슈가박스, 아인스타운, 위아영, 유애포, 트위트, 히미츠, W24 등이다.
이들은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동안 의림 썸머 나잇, 메가박스 제천 스테이지, 제천시 문화회관 스테이지 등 제천 시내 곳곳을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리며 100여편의 음악영화와 30여개 팀의 음악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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