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지난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로 새롭게 구성된 제8대 옥천군의회가 7월 2일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의회는 개원식에 앞서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원구성을 마쳤다.
선거를 통해 전반기 동안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은 의장에는 김외식(사진) 의원, 부의장에는 추복성 의원, 행정운영위원장에는 이용수 의원, 산업경제위원장에는 이의순 의원, 행정운영위원회 간사에는 곽봉호 의원, 산업경제위원회 간사에 손석철 이 각각 선출되었다.
원구성을 마친 의회는 충혼공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헌화 및 참배를 시작으로 제8대 의회의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본회의장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김재종 옥천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과 의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선서와 의원윤리강령 낭독이 있었다.
개원사를 통해 김외식 의장은 “벅찬 기대와 염원속에 옥천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갈 제8대 옥천군의회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옥천군이 하나 되고,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구심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의회는 7월 3일 관내 유관기관 방문을 시작으로,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열어 군정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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