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충주 국원고등학교 제 13대 총동문회장으로 송석호(34회)(주)태석 대표가 취임했다.
총동문회는 7일 국원고 동문회관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허영옥 충주시 의회 의장. 조성남 국원고 교장,윤병환 전 동문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송석호 회장은 충주시의회 6대의원, 충주시 체육회 부회장. 중원 로타리 클럽회장. 동양일보 충주 본부장. 충주시 족구협회장. 문화동 천주교회 평신도 회장 등을 역임했다.
송 회장은 취임사에서 "동문회 발전기금 1억원 기탁을 통해 장학재단 활성화. 개교90주년 기념사업추진. 동문회관 리 모델링사업. 동문화홥 발전을 위한 동문간의 소통을 통하여 발전에 원동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모교는 1930년 농업학교로 개교하여 2013년 인문계로 전환 국원고등학교로 개명하였으며 기숙사를 건립. 장학금지급 확대 등 우수학생 유치에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2019년도 대학진학에126명 합격 88%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가야 할 길이 멀고 험할지라도 사회적 경험과 능력이 탁월한 송석호 회장과 1만5000여 동문이 혼연 일체가 된다면 최고의 동문회로 거듭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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