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변재일) 홍보소통위원회·SNS서포터즈 발대식이 8일 오후 4시 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유선요 충북도당 홍보소통위원장의 인사말, 변재일 도당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과 김현 더불어민주당 제3사무부총장이 영상으로 홍보소통위원회·SNS서포터즈 발대식을 축하했다. 발대식 후에는 유선요 홍보소통위원장이 ‘정세분석 및 SNS 선거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양방향 소통이 중요한 시기에 충북도당 홍보소통위원회가 출범하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선요 홍보소통위원장님과 위원님들, SNS 서포터즈 여러분들께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충북도당이 당원, 도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변재일 도당위원장은 충북도당 홍보소통위원회와 SNS서포터즈 여러분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충북도당이 ‘국민 네트워크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선요 도당 홍보소통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도당 홍보소통위원회와 SNS서포터즈를 중심으로 SNS 등 온라인에 만연한 가짜뉴스를 찾아내고 바로잡아 올바른 SNS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정정순 청주상당지역위원장, 임해종 중부3군지역위원장, 유선요 도당 홍보소통위원장, 도당 홍보소통위원, SNS서포터즈 단원, 지방의원, 주요당직자,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난해 8월 변재일 도당위원장 취임 후 상설위원회별로 발대식을 갖고 홍보소통, 여성, 청년, 다문화, 노동 등 각 분야별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