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제20회 단양군청소년 한마음예술제'가 지난 1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단양군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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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제20회 단양군청소년 한마음예술제'가 지난 1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6일 단양군(군수 류한우)에 따르면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예술제는 지금까지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신장시키고 놀이문화를 건전한 방향으로 수용, 사회적 문제를 예술로 승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왔다.
특히 올해는 지역 청소년 200여명이 8개 분야에 출전해 재능과 기량을 뽐내며 실력을 겨뤘다.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8개 분야는 ▲국악(사물놀이,난타) ▲무용(댄스) ▲문학(낭송) ▲미술 ▲연예1(가요) ▲연예2(밴드) ▲음악(중창) 등이다.
이날 입상은 각 분야별로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진행됐다.
국악 1분야는 중등부 이우석 외 13명(단성중학교), 고등부 고민기 외 24명(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이 금상을 수상했다.
무용분야는 중등부 최원예 외 9명(매포중학교), 고등부 민정혜 외 12명(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이, 문학분야는 중등부 김성인 학생(단양소백산중학교)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이어 미술분야는 중등부 최윤경 학생(단성중학교), 고등부 이송희 학생(단양고등학교), 연예 1분야로는 중등부 김나영 학생(단양중학교), 고등부 최지민 학생(단양고등학교)이 수상했다.
연예2분야로는 중등부 장원호 외 7명(매포중학교)이, 음악분야는 김민기 외 10명(단양소백산중학교)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각 분야별 입상자는 오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청주에서 열릴 충북도 본선 충북 청소년 한마음예술제에 참가해 도내 타 시·군 청소년들과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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