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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서울 예술의 전당 방문..업무협력 제안
-유인택 사장, 제천 예술의전당 기술 지원 약속
기사입력  2019/04/16 [15:46]   최윤해 기자
▲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지난 12일 유인택 서울 예술의전당 사장을 방문해 사업 계획, 설계·시공, 무대·음향·조명 관련 전문가 자문을 위한 업무협력을 제안했다고 16일 밝혔다.     © 제천시청 제공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지난 12일 유인택 서울 예술의전당 사장을 방문해 사업 계획, 설계·시공, 무대·음향·조명 관련 전문가 자문을 위한 업무협력을 제안했다고 16일 밝혔다.

 

유 사장은 이 자리에서 제천 예술의전당이 지역 우수 건립 모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 출신인 유 사장은 제천 동명초, 제천중, 서울대를 졸업했다.

 

그는 아름다운청년 전태일, 화려한 휴가, 과속스캔들, 7급 공무원 등 영화 제작에서 뮤지컬, 연극, 음악(공연)기획까지 폭넓은 영역에서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 연출·기획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제천시와 서울 예술의전당은 오는 8월 기술 자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세부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시는 2022년까지 480억원을 들여 옛 동명초등학교 부지 1만7233㎡ 중 4125㎡에 800석 규모로 예술의전당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기본·실시설계 현상 공모, 기본·실시설계 용역 등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시는 옛 동명초 부지에 지하 주차장과 다목적 도심 광장도 조성하고 지역·대학 간 상생 협력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예술의전당이 건립되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쇠퇴해진 원도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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