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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지역 인재양성 장학금 연이은 기탁
기사입력  2019/04/16 [19:48]   임창용 기자
▲ 경일산업 장학금 기탁식 모습.     ©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영동군민장학회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정성들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

 

16일 휀스 제작업체인 성화휀스(대표 김묘열)가 영동군청을 찾아 500만원의 장학금을 영동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 성화휀스 김묘열 대표의 장학금 기탁.     © 임창용 기자


이 업체는 2010200만원의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300~600만원의 장학금을 주기적으로 기탁하며 지역인재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같은 날 사단법인 작물보호제 유통협회 영동군지회(회장 양상열)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 작물보호제유통협회 군지회의 장학금 기탁.     © 임창용 기자


도로 포장재 등 취급업체인 경일(대표 백국흠)500만원으로 힘을 보탰다.

 

이들은 기탁 후, “기탁된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영동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소중히 쓰여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군민들의 정성이 모여 영동군민장학회에는 올해 16천여만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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