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증평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증평군, 어린이 여름나기 지원 ‘노랑 차양시설’ 설치
기사입력  2019/05/20 [17:40]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증평군은 아이시(i-s/he)원한 여름나기 계획의 일환으로 증평읍 초중리 삼보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차양시설물을 설치했다.

 

어린이보호구역인 점을 감안해 횡단보도를 더 잘 보이도록 노란색 차양시설물을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폭염 속 쉼터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된다.

 

앞선 4월에는 증평읍 내성리 보건복지타운 앞 1개소 포함 총 4개소에 기후변화에 따라 그늘막이 자동으로 확장되는 자동식 차양시설물을 설치했다.

 

태양광에너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이로써 증평군에는 총 11개소의 차양시설물이 마련됐다.

 

한편, 군은 20일부터 오는 9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증평군립도서관과 증평군보건소에 양산 100개를 비치해 폭염특보 발령 시 무료로 대여해주는 양심양산대여사업을 실시한다.

 

금융기관 13개소와 관공서 4개소를 포함한 85개의 무더위쉼터도 운영한다.

 

폭염특보는 하루 최고 기온이 33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변인순 군 안전총괄과장은 올여름에도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폭염대비를 철저히 해 주민들이 보다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 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영상]민주당 청주지역 국회의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