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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폭염 종합대책 추진.."올해는 막는다"
기사입력  2019/06/18 [11:37]   최윤해 기자
▲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단양군(군수 류한우)은 여름철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 단양군청 제공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단양군(군수 류한우)은 여름철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난 달 '2019년 폭염 대비 종합 대책'을 마련, 군민 인명피해 예방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기록적인 폭염은 한 달이 넘도록 이어지며 국가재난에 이를 정도로 농작물, 가축 등에 피해를 입혔다.

 

이에 군에서는 올해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를 폭염 피해 예방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부서 합동 대응을 위한 1팀 3개반(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농축산관리반) 테스크포스팀을 가동, 선제적 대응 및 상황 관리 등 안전 관리대책에 나선다.

 

이어 군은 재난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도우미(총 287명)를 지정해 폭염정보 전달체계를 구축, '폭염의 의한 온열질환 예방조치 의무'에 따라 사업장 작업자 안전관리를 위한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운영하고 무더위 쉼터 124개소를 지정해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농·축산업 피해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및 찾아가는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 하는 등 인식 개선 및 관련 인프라 구축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 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다"면서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창이 넓은 모자와 가벼운 옷차림, 물병 휴대 등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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