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20대 초중반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제천 관광홍보단'이 20일 서울 청량리역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 제천시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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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20대 초중반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제천 관광홍보단'이 20일 서울 청량리역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제천시와 코레일이 주최한 이번 발대식에는 코레일 관계자 및 20명의 홍보단이 참여해 위촉장과 홍보물, 내일로 여행바우처를 수여받았다.
관광홍보단은 제천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직접 여행, 코레일 홍보채널 및 각종 SNS,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서울 청량리역에는 제천여행 홍보부스를 마련해 지역관광객 유치활동에도 나선다.
홍보부스에서는 제천여행 어플리케이션 활용을 통한 지역관광 방법과 시티투어 상품 홍보를 병행하게 된다.
한편 제천역은 올해 말 신축 역사의 완공과 내년 원주-제천 복전철 개통을 앞두고 있어 철도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엄상흠 제천역장은 "충북본부인 제천의 관광홍보단 발대는 매우 뜻깊게 일"이라며 "충북 북부권 관광의 핵심거점으로 제천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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