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공감토론 '제천 스케치북' ©제천시청 제공 |
|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제천시(시장 이상천)는 탈 공간·탈 책상·탈 형식을 슬로건으로 시정공감토론 '제천 스케치북'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의림지 솔밭공원 일원에서 열린 토론은 정형화된 토론 방식에서 벗어나 점심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상호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토론에는 사회적경제 관련 기업·단체·전문가 및 대학생,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세명대학교 학생들의 작은 공연으로 시작된 토론은 하재찬 (사)사람과경제 이사의 퍼실리테이션 진행으로 이어졌다.
참석한 패널들은 '사회적경제'에 대해 작성한 이슈 키워드를 가지고 브레인스토밍을 이어갔다.
이상천 시장은 "토론을 통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공유한 의견들을 수렴,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통한 격 없는 정책 토론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