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발생한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화재로 지병이 있는 남성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 임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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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평소 지병이 있던 A모씨(56.남)가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하고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오후 40분경 청주시 운천동의 화재로 하지관절장애가 있던 A모씨가 대피하지 못하고 화를 당했다. 당시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한 소방당국은 사망한 A모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며 숨진 A모씨는 가족과 떨어져 혼자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하지 관절 장애를 갖고 있던 A씨가 미처 대피하지 못 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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