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금왕읍 응천 일원에서 개최된 ‘제7회 음성인삼축제’의 마지막날 ‘제1회 음성인삼가요제’ 본선에서 스타가 탄생했다.
제1회 음성인삼가요제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전북 등 전국에서 140여 명이 접수했으며, 28일 예선에서 본선 진출자 12명으로 선정되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쳐져 예선전부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제1회 음성인삼가요제 본선에서 인천에 사는 박형구 씨가 윤복희의 ‘여러분’을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에 김민지&김민정(속초), 장려상에는 이현정(청주) 씨가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은 상금300만원, 우수상은 상금200만원, 장려상은 상금100만원과 가수인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제1회 음성인삼가요제 본선에는 일요일 늦은 밤에도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참가자의 노래에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를 보내어 행사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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