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안전공사는 오는 8일까지 충북지역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안전진단 등 기술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 임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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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충북지역 내 고위험 산업시설을 보유한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안전진단 및 가스안전교육 등 기술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스안전공사가 보유한 가스안전전문기술 및 노하우를 지역경제의 중추가 되는 산업현장에 전파해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고 기업의 지속발전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충북지역 내 석유화학 계열 사업장 중 첨단소재 등을 제조하는 ㈜엘지화학 청주공장을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엘지화학 오창 테크노파크, 한화큐셀앤드 첨단소재(주) 및 산업용가스 제조/공급하는 SK에어가스 청주공장, 선도산업(주) 등 총 6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진행한다.
주요 기술지원 내용으로는 대상기업의 사업분야 및 안전관심분야 등을 고려하여 가스안전 기술교육(산업시설 사고예방, 방폭기기 시공 및 관리기준), 안전진단 컨설팅(시설·시스템진단)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 및 세분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앞으로 충북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의견청취 및 정보교환을 확대하고, 기업의 니즈를 파악하여 맞춤형 기술지원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고위험 산업시설에 대한 안전확보 및 공사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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