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사과 탄산주로 이름난 '애플사이더'가 오는 12월 신제품 출시된다.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명품 충주사과로 사이더를 만들어 주목받았던 애플사이더가 충주 청사과로 만들어진 '더그린치'로 출시된다고 29일 밝혔다.
애플사이더 제조업체 댄싱사이더는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인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사업'에 선정됐다.
댄싱사이더는 12월 중 충주 청사과로 만든 애플사이더인 '더그린치'를 출시한다.
'더그린치'는 댄싱사이더가 런칭한 세 번째 제품으로, 홉의 향과 청사과의 산미가 잘 어우러진 새콤한 맛이 난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 보기 드문 애플사이더의 매력을 맛볼 수 있다.
지역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애플사이더는 온라인에서도 구매 가능하고 자세한 제품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대로 댄싱사이더 대표는 "영미권에서는 과일과 원재료를 사용한 애플사이더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기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품질 좋은 충주사과를 활용, 국내에 없었던 매력적인 맛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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