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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올해도 1천만 관광객 돌파
기사입력  2019/12/04 [15:39]   최윤해 기자
▲ 만천하스카이워크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대한민국 관광1번지 충북 단양군을 방문한 올해 관광객 수가 올해도 1천만명을 돌파했다.

 

단양군(군수 류한우)은 올해 11월 말 기준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 분석결과, 단양을 찾은 관광지 방문객이 1천5만9천588명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17년 동월대비 34만여명이 늘어난 수치다.

 

누적 관광객은 도담삼봉 443만9천970명, 구담봉 112만8천473명, 사인암 88만6천721명, 만천하스카이워크 71만1천542명, 단양강잔도 31만7천665명,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수양개빛터널) 16만3천718명 순으로 나타났다.

 

 ▲ 만천하스카이워크

 

월별 방문객으로는 5월이 총 134만9천473명으로 가장 많았고 10월 총 134만2천308명, 7∼8월 총 195만 명, 4·6월 100만명, 9·11월 163만9천764명, 1~3월이 158만6천463명으로 각각 뒤를 이었다.

 

한편 단양군은 체험형 관광지가 큰 호응을 얻으며 2020년에는 만천하 슬라이더, 만천하 모노레일, 3개의 계류장 추가개장 등 수요자 중심의 다채로운 체험시설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류한우 군수는 "지난 2014년 민선 6기 재임부터 단조로운 관망형태에서 벗어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올해 1천만 관광객 달성에 만족하지 않고 단양을 중부내륙 최고 핫한 관광도시이자 풍요로운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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