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청주시가 6일 충청북도청에 개최된‘2019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식’에서‘2019년 노인일자리 창출‘최우수’시·군’으로 평가돼 표창과 함께 1억 원의 상 사업비를 받았다.
이 날 인증식에서 청주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모습으로 일자리 참여하시는 모습, 노인일자리를 통해 삶의 활력과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고 계시는 모습, 2019년 사업성과,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계획 등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고용분위기 확산과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한‘노인일자리 창출 인증기업’ 발굴 실적 및 일자리 시책을 통한 노인 일자리 창출 실적 등 노인 일자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시는 지난 10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으로 265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해 901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2020년에도 어르신들께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안정을 통한 삶의 질 향상으로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