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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풍수해보험' 소상공인까지 확대
기사입력  2019/12/09 [14:47]   최윤해 기자
▲ 제천시청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제천시가 이달부터 풍수해보험 가입대상을 소상공인까지 확대한다.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풍수해보험 가입 활성화를 위해 2020년 1월부터 확대 예정이었던 '소상공인에 대한 풍수해보험 가입'을 앞당겨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관리하고 민간보험회사에서 운영하는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대설 등 풍수해와 지진으로 인한 재산피해가 발생할 시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이다.

 

시에 따르면 풍수해보험 가입자는 부담해야 할 보험료의 52.5~92%까지 국가와 제천시로부터 보조받을 수 있다. 특히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보험료 지원 금액이 높다.

 

가입안내 및 문의는 시 안전총괄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DB손해보험, 현대해상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정부에서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보조하는 만큼, 많은 참여를 통해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에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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