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조형예술학과는 9일부터 15일까지 충북대 개신문화관 2층 전시실에서 ‘제45회 조형예술학과 졸업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졸업작품전에는 동양화전공 10명의 학생과 서양화전공 7명, 조소전공 10명 등 조형예술학과 학생 27명이 평면 및 입체작품 총 60여 점을 선보인다.
지난 9일 오프닝 행사에서는 내외빈 소개와 학과장 축사, 졸업생 대표 인사말, 전공별 우수졸업작품상 시상, 케이크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진익송 조형예술학과장은 “우리 졸업생들이 자신의 꿈을 아마추어라는 범주로 가두어 두었던 대학이라는 유람선에서 떠나 프로로서 자신의 빛을 온 세상에 드러낼 수 있는 진정한 장으로 나서게 된 것을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임대성 조형예술학과 45회 졸업생 대표는 “출품된 작품들은 우리들의 노력과 도전의 시간으로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성공적인 졸업전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주신 교수님과 강사 선생님, 부모님, 가족 여려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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