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제천시립도서관의 '갤러리 더 맵시'의 제29번째 초대전이 오는 3월 31일까지 열린다고 9일 밝혔다.
갤러리 더 맵시는 생활 속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감수성을 전해 주고자 마련됐다.
또 지역작가들에게 상설전시공간을 제공하고 독서와 사색 그리고 예술이 함께하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해 더 맵시 있는 도서관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전시회의 '4+1인전'의 작가는 모두 한국미술협회, 충북미술협회, 제천미술협회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중견작가이다.
이들은 김미순, 유선영, 손정희, 오하늬 등 평면작가 4명과 전창환 설치작가 1명 등 총 5인으로 구성됐으며, '미세먼지'라는 주제로 다양한 회화작품 14점, 입체작품 4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제천 시민들에게 미세먼지의 경각심을 느끼게 할 뿐 아니라,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전환과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관람문의는 제천시립도서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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