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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우울증 치료관리비 지원사업' 실시
기사입력  2020/02/01 [10:53]   최윤해 기자

 

▲ 제천시보건소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와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대원대간호학과 교수 원미라)는 우울증진단 후 치료중인 환자에 대한 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우울증 환자 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소득에 상관없이 주민등록상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전문의에게 우울증을 진단 후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관련 서비스는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 후 관리 받는 것을 동의한 우울증환자에 대해 우울증 진단, 치료비 및 약물 처방비가 월 2만원(본인부담금)*년간 1인/24만원까지 지원된다.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이 외에도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윤용권 소장은 "지역사회 내 우울증환자를 발굴․등록 후, 사후 관리와 치료관리비 지원으로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속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지역사회 자살예방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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