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제천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는 18일 관내 교회 전체에 예배 자제를 권고하는 제천시장 서한문을 전달한다. 사진은 이상천 제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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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는 18일 관내 교회 전체에 예배 자제를 권고하는 제천시장 서한문을 전달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현재 제천 관내 교회시설은 총 185개소로 100명 이상 대형교회 22개소, 100명 미만 163개소다.
서한문은 예배 및 집회 등 종교행사를 자제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지역 내 확산 차단을 위한 범시민적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서한문 전달과 함께 마스크 9천개와 손세정제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현재 코로나19 대응 상황실 운영, 청사 및 종합병원 등에 열화상카메라 설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지역으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극복될 수 있도록 방역활동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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