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단양군(군수 류한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강도 높게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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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단양군(군수 류한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강도 높게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지역사회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단양·북단양 IC 등 단양관문과 관공서, 다중이용시설 등 단양 전역에 현수막 77개를 게시했다.
또 각 읍·면에는 홍보 배너 14개, 홍보전단지 1만5천개를 배부하고 별도 제작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스티커를 손 세정제 2천개에 부착, 농업인 단체에 전달했다.
아울러 캠페인의 빠른 확산을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사회적 거리두기' 내용으로 설정한 후 인증을 하면 보건소 내 사업 홍보물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도 시외버스터미널 LED 전광판을 포함해 재해문자전광판 등 14곳에 캠페인 문구를 송출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공무원들은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출·퇴근 시간 조정을 하고 있으며 영상회의와 서면보고를 통해 대면 접촉을 지양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류한우 군수는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2주(3월 22일∼4월 5일) 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께서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과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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