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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립도서관, 비대면 도서 대출서비스 '호응'
기사입력  2020/04/14 [11:22]   최윤해 기자

▲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단양군(군수 류한우)은 단양군립도서관(다누리, 매포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단양군(군수 류한우)은 단양군립도서관(다누리, 매포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는 독서 활동에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원하는 책을 예약하고 도서관을 방문, 1층 출입문 안쪽의 대출도서대에서 수령하면 된다.

 

방문 시간은 주중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며 반드시 회원증을 지참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주 동안 비대면 도서 대출 이용자 수는 다누리도서관 126명(696권), 매포도서관 29명(140권)이다. 또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이 24시간 도서를 대여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는 67명(108권)이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성권 다누리도서관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도서관 임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 시행으로 독서 갈증을 해소하고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립도서관은 대출 후 반납된 도서는 책소독기를 통해 철저히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일 주기적으로 스마트도서관과 도서관 주변을 방역하는 등 군민들의 안전한 도서 이용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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