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제천시(시장 이상천)는 백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지난 13일 관내 수급자 가정이 이사할 집을 방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 청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제천시(시장 이상천)는 백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지난 13일 관내 수급자 가정이 이사할 집을 방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 청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가구는 장애인부부로 평소 위생이 열악한 집에서 생활을 한 가정이었다. 봉사자들은 이날 싱크대와 화장실, 베란다 청소를 약 2시간에 걸쳐 실시했다.

특히 장애인 복지관 사례관리 담당자도 봉사 현장에 방문해 혹시 모를 감염병 위험에 대비한 방역을 실시했다.

박종복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백운면장은 "코로나19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돌보는 데 힘쓴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봉사의 손길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