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가 21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정민환 한국노총충주음성지역지부의장,박원재 동아닷컴 대표, 조길형충주시장, 김종순 충주시기업인협의회장 ©김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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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충주시가 21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8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면서 명실공히 기업투자 1번지 충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국가 산단 및 추가 산단 확충, 서충주 신도시 개발, 국내 유일의 수소연료전지‘스택’생산 공장 증설, 수송 기계 부품 전자파센터 유치와 기업 지원 차별화 시책 등이 심사위원과 소비자들의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내년 준공을 앞둔 중부내륙철도와 고속화를 추진하는 충북선,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지리적 접근성, 저렴한 용지, 풍부한 용수 등이 기업활동의 장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기업 맞춤 인력 지원을 위한 지역 대학 및 특성화고와 청년 인재 인프라 구축, 일구데이 운영, 일자리박람회 개최 등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을 폭넓게 운영해 기업 지원 시스템을 강화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제도 4,5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서명을 했다. 충주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다.”라며,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기업을 도와주고 기업이 잘 될 수 있도록 모시겠다. 충주에 더 많은 투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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