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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학생 긴급재난지원금 본격 지급
기사입력  2020/07/09 [10:30]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 영동군이 군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미취학아동과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을 시작했다.

 

9일 군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군청 홈페이지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선불카드 형식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됐다.

 

지급 대상은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둔 미취학 아동부터 초···대학교 재학생까지, 7,420여명에게 137300여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미취학아동·초등학생 10만원, 중학생 15만원, 고등학생 20만원, 대학생 30만원이 지급된다.

 

접수와 지급이 시작된 첫날, 전체 대상자의 20% 정도인 1,554, 257백여만원이 지급될 정도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각 읍면사무소에 별도 지원 창구가 마련됐으며, 안내요원과 담당공무원이 비치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군민들의 재난지원금 신청을 돕고 있다.

 

현장에서는 신청 후 즉시 선불카드를 받아 사용할 수 있어 효율성과 주민 편의가 높아졌다.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군민생활이 다시 한번 활력을 찾을 예정이다.

 

군은 오는 717일까지 집중신청기간을 정해 군민들의 적기 신청을 독려하고, 이후 814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이라며, “대상 가정에서는 기간내 필히 발급받아 면학 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요긴히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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