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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제천지역 수해복구 봉사활동
기사입력  2020/08/13 [23:03]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청주시의회(의장 최충진) 의원과 사무국 직원은 1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제천시 봉양읍을 찾아 수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덥고 습한 날씨 속에 청주시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 24명은 오전 9시부터 제천시 봉양읍 공전리의 침수피해를 입은 주택을 찾아 집안으로 쓸려 들어온 쓰레기와 침수된 집기를 치우고 토사를 제거하는 등 수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청주시의회는 공전리의 마을 청소를 끝낸 후 인근에 침수피해를 입은 오이밭 1,650의 넝쿨과 지지대 제거 작업까지 마쳤다.

 

한편, 제천시의회는 지난 2017년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있었던 청주시 옥산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청애원을 찾아 복구 지원에 도움을 주었으며, 청주시의회는 어려울 때 함께 돕는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제천시를 찾아가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2017년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너무나 아픈 고통과 피해로 실의에 빠진 시민들에게 제천시의회가 보여준 정성과 노력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제천시 시민 여러분이 빠른 시일 내에 수해의 상처를 딛고 일어나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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