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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 기여
보건부 자살예방사업 평가 3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기사입력  2020/09/10 [22:13]   임창용 기자

▲ 충북도는 복지부 주관 3년 연속 자살예방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도는 10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아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자살예방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자살예방의 날 우수기관은 전국 16개 기관으로 충북은 충청북도(광역), 제천시, 옥천군 3개 기관이 자살예방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도는 지역현황 분석을 통한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추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전담인력 확충, 전국 광역 최초 우울증 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 추진,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 등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북도는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을 위해 생애주기별 생명지킴이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성된 생명지킴이는 충북도에서 자체 개발한 활동 웹시스템(‘봄봄시스템’)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역할을 추진해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자살수단 차단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번개탄 판매개선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살 고위험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캠페인, 교육, 홍보 등 자살예방 인식개선사업과 함께 지역 주민과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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