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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2021학년도 수시모집 접수 총1,660명 모집
올해 상담심리학과, 아동복지학과 신설
기사입력  2020/09/21 [17:33]   임창용 기자

▲ 서원대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2021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원서를 접수한다.  ©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서원대학교(총장직무대행 엄태석)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2021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원서를 접수하고 총 1,66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서원대학교는 공공서비스 특화대학으로 재도약하면서 2021학년도 상담심리학과와 아동복지학과를 신설하여 첫 입학생을 모집한다.

 

2021학년도 서원대학교 수시모집에서는 총 1,660명을 선발하며 전형별 모집인원은 다음과 같다. 정원 내 모집은 일반전형 608, 서원교과전형 465, 창의면접전형 288, 지역인재전형 45, 예체능전형 50, 만학도전형() 10, 사회기여자전형 10명 등 1,482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 모집은 기회균등전형 25, 특성화고전형 7, 농어촌전형 57,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89명 등 178명을 선발한다.

 

서원대학교 수시모집은 모든 전형이 학생부교과전형 또는 실기전형으로 주요사항은 다음과 같다. 전형 간 복수지원 가능: 서원대학교 수시모집은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따라서 전형만 다르면 동일 모집단위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이과 교차지원 허용: 전체 모집 단위에 교차지원을 허용하여 문 이과 구분 없이 모든 학과에 지원이 가능하다. 더불어 교차지원에 따른 어떠한 불이익도 없다. 전형방법 일괄합산(단계별 전형 없음): 서원대학교의 모든 수시모집 전형은 일괄합산 방식으로, 단계별 전형을 시행하지 않는다. 따라서 면접과 실기를 시행하는 전형을 지원한 경우 지원자 전체가 면접과 실기를 응시하게 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의 사범대학 지원자에게만 적용된다. 일반학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특별전형으로는 비전학부(경영학, 사회복지학, 영유아보육학전공)의 야간과정 신입생을 모집하는 만학도전형(10)과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89)이 있다. 만학도 전형은 만 30세 이상인 사람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며,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은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3년 이상 재직 중인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만학도전형과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으로 입학하는 사람에게는 4년간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원하여 학비 부담을 완화해 주고 있다.

 

서원대학교는 2020년 교원 임용고사에서 143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청주사범대학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합격 현황은 유아교육과 33, 체육교육과 25, 윤리교육과 14, 사회교육과 14, 역사교육과 11, 생물교육과 8, 음악교육과 6명 등이다. 3년 평균 13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교원임용합격 명문대학이라는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서원대학교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923 9시부터 92821시까지이고 인터넷으로 접수해야 한다. 실기와 면접고사 장소 및 세부 일정은 1016일에 본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는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일반학과의 경우 1126,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사범대학은 1224()에 본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수시모집과 관련한 문의 사항이나 입학 관련 상담이 필요할 경우 서원대학교 입학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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