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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산사태 '복구 예산 221억원' 확보
생활권부터 최우선 복구...‘산사태 복구사업 T/F팀’ 구성
기사입력  2020/09/24 [07:59]   김병주 기자

 

▲ 산사태 복구사업 청신호(박종호산림청장 충주엄정면사무소 방문모습)   ©김병주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산사태 복구 예산 221억원을 확보해 ‘산사태 복구사업 T/F팀’ 구성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예산 221억원은 국비 166억원(75%)과 도비 55억원(25%)으로 인근 시군과 달리 시비 부담이 없이 전액 국·도비 예산으로 산사태 복구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산림 분야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예산 성립 전 집행제도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 엄정 추평산사태모습  

 

또 신속하고 견실한 항구복구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산사태 복구사업 T/F팀’ 구성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11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6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생활권부터 최우선 복구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광수 산림녹지과장은 “산사태 복구 과정에서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지역 이·통장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산사태 재발 방지와 복구사업 조기 완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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