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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펜싱협회, 최충진 회장 연임
기사입력  2016/12/15 [08:17]   임창용 기자
▲ 대한장애인펜싱협회 제4대 최충진 회장.     ©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대한장애인펜싱협회는 지난 14일 11시 충북체육회관 4층 소회의실에서 제4대 회장에 최충진 회장을 선출했다. 선거는 전국투표인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앞도적인 지지와 만장일치로 최충진(58세)씨를 제3대 회장에 이어 제4대 회장 당선으로 연임(2017. 2월 ~ 2021. 1월)을 결정했다.

 

이번 선거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선거규정에 따라 역대 선거 중 가장 많은 선거인이 참여해 치러졌다. 그동안은 시도협회장 등 대의원만이 선거인단으로 참여하였으나, 제4대 회장 선거는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시도협회 대의원과 임원, 지도자, 선수, 심판까지 선거인단에 포함됐다.

 

신임 최충진 회장은 경영학 박사로 충청북도장애인펜싱협회장을 맡은 바 있으며 현재 청주시의원으로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장과 제3기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상임위원장 및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 충북지구 총재를 역임하고 있다. 평소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하게 활동해 온 최 회장은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으로 화합과 소통의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최 회장은 “새로운 각오로 선수와 임원들 간에 소통하는 투명한 대한장애인펜싱협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아시아 최초로 2019 세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하여 우리나라가 장애인 펜싱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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