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의회가 올 한 해 군민 복지증진에 힘쓰며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 임창용 기자 |
|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단양군의회(의장 조선희)는 올 한 해 군민 권리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했고, 지방자치 실현의 일환으로 효율적인 의회 운영과 생산적인 의정 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다.
정례회와 임시회 등 총 9회 89일간의 회기를 운영하여 단양군 공공조형물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등 69건의 조례와 6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심사했다. 또, 2017년 본예산과 3차례의 2016년도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로부터 158건의 자료를 제출받아 42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으며, 23개소의 주요사업장을 현지점검 하여 21건의 의견제시 등 시정을 요구했다.
특히 소규모 교육지원청 통폐합 반대 건의서, 단양 군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의 의견 제시의 건, 교육부의 ‘소규모 교육지원청 조직 효율화 계획’ 반대 건의서, 한국전력공사 제천·단양지사 통폐합 반대 결의서, 전기요금 체계 개편 촉구 건의서, 쌀 값 폭락 및 수급안정대책 촉구 건의서를 채택하고 관계기관에 송부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단양군의회는 2017년에도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의정활동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열린 의회’, ‘현장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로 전문성 향상을 통한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친다는 각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