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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자유학기제 체험농장 46개 선정
기사입력  2017/04/24 [06:00]   김봉수 기자

 

▲ 충북교육청이 공모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에 도내 46개의 농촌체험농장이 선정됐다. 청주시 한 체험농장에서 학생들이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충북교육청이 공모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에 도내 46개의 농촌체험농장이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체험농장은 청주17, 충주7, 제천3, 보은2, 옥천6, 영동1, 증평3, 진천3, 음성4개 농장으로 농촌의 자원과 교과서를 연계한 천연염색, 전통발효음식, 전통장, 옹기, 화훼(식물), 곤충, 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우리 농업농촌의 미래 가치를 알리게 된다.

 

특히 농업·농촌 체험프로그램은 중학생을 비롯한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창조적인 인재육성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08년부터 꾸준히 육성한 농촌교육농장, 문화체험농장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현장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내에는 현재까지 73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공모에 선정된 청주의 한 농장은 나름대로 농장의 프로그램을 개발·보완·운영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자유학기제 등의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막막하였다.”, “이러한 공모신청의 방법을 알게되어 농장의 프로그램을 학생들은 물론 타지역에 홍보할 수 있는 뜻 깊은 계기가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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