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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우륵국악단, 도내 순회공연 진행
기사입력  2017/04/25 [06:00]   임창용 기자
▲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신나는 국악여행’을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순회공연에 나선다.     ©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오진섭 충주부시장)이 충북도내 어린들과 만난다.

 

충주시는 시립우륵국악단이 도내 어린들을 위해 신나는 국악여행을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순회공연에 나선다고 밝혔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주시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순회공연은 국악의 저변을 확대하고 도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마련됐다.

 

우륵국악단은 오는 28일 제천시를 시작으로 오는 726일 진천군, 97일 단양군을 찾을 계획이다또한 음성 설성문화제가 열리는 922일에는 음성군을 찾아 중원의 소리를 주제로 음성군민들과 만난다.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제천시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첫 공연에는 제천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생들을 초청해 국악관현악 서곡 과 함께 김진미 풍유무용단의 무용을 시작으로 국악기를 소개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쿵푸펜더’, ‘뽀로로등을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한 애니메이션 모음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충주어린이오페라합창단이 숫자송’, ‘사과가 좋아’, ‘참 좋은 말등의 노래를 앙증맞은 목소리로 들려준다.

 

우륵단의 우혜영 단원(가양금병창)이 고전 흥부와 놀부를 각색한 흥부네 황금똥은 어린이들에게 호기심을 유발하고 권선징악을 인지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립우륵국악단은 올해 상설공연, 기획공연, 순회공연 등 총 45회의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도내 순회공연이 지역계층간 문화 불균형 해소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충북도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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