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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시민인문학강연 인기리에 운영
기사입력  2017/04/28 [05:54]   임창용 기자

 

▲ 충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인문도시사업단이 운영하고 있는 시민인문학강좌가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사진은 김승환 충북대 국어교육과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인문도시사업단이 운영하고 있는 시민인문학강좌가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인문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2일부터 오는 1227일까지 국립청주박물관과 연계를 맺고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저녁 7시부터 인문학 금기를 엿보다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총 11개 강좌를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 426일에는 문학, 이데올로기와 금기를 주제로 김승환 충북대 국어교육과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김승환 교수는 전설적인 명작 안테고네(Antigone)’를 중심으로 금기에 저항하다 장렬하게 죽은 오이디푸스의 딸, 안티고네의 비장미, 고결성, 사랑, 파멸, 그리고 비극적 운명에 대해 강연하였다.

 

오는 531일에는 그리스 신화의 금기와 욕망의 변증법을 주제로 장영란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금기를 다룬 4번째 인문학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강연은 청주 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충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인문도시사업단 또는 국립청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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