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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들노래축제, 10일 팡파르···전통과 현대문화의 어울림
기사입력  2017/06/08 [17:48]   김봉수 기자
▲ 2017증평들노래축제가 10일부터 2일간 증평 남하리 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2017증평들노래축제가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증평 남하리 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축제는 장뜰에서 만나는 우리의 전통문화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져 신명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농경문화를 대표하는 축제답게 증평군의 대표농경놀이인 장뜰두레농요가 시연된다.

 

첫째날은 밭농사를 위주로 풍년기원제,두레풍장, 보리베기, 보리타작을 둘째날은 삼굿재연을 시작으로 모찧기,모첨나르기, 손모내기, 김매기 등 논농사를 시연할 예정이다

 

또 모첨던지기, 우렁이잡기, 물고기잡기, 감자캐기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행사도 준비됐다.

 

공연행사로는 효콘서트, J-틴스타 콘서트, 증평 애환의 아리랑 고개, 황진이와 곡주한잔, 소리극 독서왕 김득신 등 각종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의 흥을 돋는다.

 

이밖에도 녹색증평 전국 사진촬영대회, 전국국악경연대회, 전국시조경창대회 등 전국단위 행사도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사진전시, 시화전시, 민화전시 등 각종 전시전도 열린다.

 

홍성열군수는 모든 축제준비가 끝났으며, 많은 관람객이 오셔서 증평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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